북한군 내에서 방첩 임무를 맡고 있는 보위국이 새해 벽두부터 군단급 보위부를 대상으로 기밀 관리와 보안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첨단 감시 체계 구축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말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 전원회의에서 북한 내각총리가 김덕훈에서 박태성으로 교체된 것과 관련,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올해 경제 부문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는 전언이다.
만성적인 전력난에 밤이면 암흑천지로 변하는 북한 대부분 지역과 달리 신의주에 새로 건설된 수재민 아파트 일대는 밤에도 환하게 불빛이 밝혀져 있다. 취재 결과 북한 당국이 외부의 시선을 의식해 입주민들에게 야간에 전깃불을 ...
A television broadcast showing Kim Yo Jong walking with two children has sparked widespread interest among North Korean ...
North Korean officials who embezzled funds from tideland reclamation projects were recently put on public trial.
지난해 북한 시장에서 달러·위안화 등 외화 환율이 2배 이상 치솟고, 이로 인해 북한 당국의 시장 거래 단속이 심화하면서 주민들의 경제난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새해를 ...
북한 식량문제는 농업 생산 증가만으로는 절대 해결 불가능하고 축산업과 농산업을 동시에 발전시켜야 한다고 판단한다. 북한도 이를 인지하고 2012년부터 축산과 농산업의 고리형 순환생산체계를 주장하고 있지만 10년이 지난 ...
지난해 여름 압록강 일대에 단기간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강변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 및 유실되고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등 북한은 많은 인적, 물적 피해를 입었다. 압록강 변에 설치된 탈북 방지용 전기 철조망은 물론이고 전신주 등 전력 시설마저 폭우로 훼손 및 유실됐고, 열악한 전력 사정이 더 악화되면서 수해 복구작업에도 어려움이 가중됐던 것으로 보도됐었다 ...
평양시 소식통은 7일 데일리NK에 “조선중앙TV의 올해 신년 경축 공연 실황에 김여정 부부장이 2명의 아이를 데리고 등장한 모습이 평양시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며 “지난 2022년 원수님 (김정은 국무위원장) 자제분 ...
지난해 말 미국 백악관발 (發) ‘러시아 파견 북한군 1000여 명 사상’ 브리핑은 국제사회의 큰 충격을 안겼다. 한국 국가정보원도 북한군 1만여 명이 쿠르스크 전선에 배치됐으며 사상자는 1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파악했다 ...
A horrific crime has shaken Hoeryong, where a university student allegedly raped and murdered his boarding house owner.